'낚시꾼 스윙' 최호성, 男골프 세계랭킹 162위로 94계단 '점프'

입력 2019. 11. 11. 09:02 수정 2019. 11. 11.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끝난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호성(46)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62위로 도약했다.

지난주 세계 랭킹 256위였던 최호성은 11일 발표된 랭킹에서 94계단이 오른 162위가 됐다.

최호성은 지난해 11월 카시오 월드오픈 이후 약 1년 만에 JGTO 3승째를 수확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상위권 변화는 없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투어 3승째 거두며 종전 256위에서 순위 상승
'낚시꾼 스윙' 최호성, 우승 트로피에 입맞춤 (오키나와 교도=연합뉴스)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최호성이 10일 일본 오키나와의 PGM 골프리조트(파71·7천226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최호성은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준우승한 이마히라 슈고(일본)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2019.11.10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10일 끝난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호성(46)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62위로 도약했다.

지난주 세계 랭킹 256위였던 최호성은 11일 발표된 랭킹에서 94계단이 오른 162위가 됐다.

최호성은 지난해 11월 카시오 월드오픈 이후 약 1년 만에 JGTO 3승째를 수확했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1)가 34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고 안병훈(28) 42위, 강성훈(32) 78위 순이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상위권 변화는 없었다.

브룩스 켑카(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더스틴 존슨(미국) 순으로 선두권을 형성했고 타이거 우즈(미국) 역시 7위 그대로다.

유러피언투어 터키시 에어라인스 오픈에서 우승한 티럴 해턴(잉글랜드)은 48위에서 30위로 상승했다.

emailid@yna.co.kr

☞ 靑만찬서 황교안-손학규 '고성'…文대통령이 말려
☞ 포르쉐, 공중으로 비상해 건물 2층 돌진…2명 사망
☞ '11월 11일'은 어떤 날?…이런 날까지는 몰랐을 것!
☞ 날것 먹지 않는 서양사람들이 이것만은 예외로…
☞ 배우 윤정희, 알츠하이머 투병…딸 얼굴도 구분 못 해
☞ 中 알리바바 쇼핑축제 대성황…한국제품은 얼마나?
☞ 베트남 언론이 보도한 박항서 감독 연봉 사실일까?
☞ 싱가포르 가던 아시아나 여객기 한쪽 엔진 꺼져 긴급착륙
☞ 좀 더 빨리 밟았더라면…달리던 트럭 뒤에서 쾅
☞ 죽음 앞둔 60년 동거인 통장서 13억원 빼내 쓴 80대 집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