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무리뉴 감독 만났다..첫 훈련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27, 토트넘 핫스퍼)이 조제 무리뉴 감독과 만났다.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무리뉴 감독 선임 이후 첫 훈련 장면을 공개했다.
또 훈련 전 무리뉴 감독이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할 때 무리뉴 감독 바로 옆에서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23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 경기를 통해 토트넘 데뷔전을 치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무리뉴 감독 선임 이후 첫 훈련 장면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20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했다. 12라운드까지 3승5무4패 승점 14점 14위에 머무는 등 성적 부진이 이유였다. 이어 무리뉴 감독의 선임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2-2023시즌까지.
무리뉴 감독은 부임하자마자 곧바로 팀 훈련에 참가했다.
토트넘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손흥민은 훈련장에서 무리뉴 사단 코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또 훈련 전 무리뉴 감독이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할 때 무리뉴 감독 바로 옆에서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이 선수들과 악수를 나눈 뒤 델레 알리와 가벼운 장난을 치는 모습도 영상에 등장했다. 또 에릭 다이어의 머리를 쓰다듬는 등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로 충격이 컸을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서려는 모습이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23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 경기를 통해 토트넘 데뷔전을 치른다. 이어 26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올림피아코스(그리스)를 상대한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이 떠나는 포체티노에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 손흥민, 명장 무리뉴와 만난다..토트넘 새 감독 발표
- 고진영, 리더스 톱10 수상..LPGA 전관왕 도전
- 韓 축구, WC 2차예선 H조 2위로 2019년 마무리
-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경질..손흥민, 무리뉴와 한솥밥?
- 황교안 명의 '표창장'..경기도청 '전시' 논란
- "죽을 각오" 황교안, 패트 철회 등 요구하며 단식 돌입
- [Why뉴스] 황교안 대표 '단식정치' 무엇을 얻고자 할까
- 아베도 '솔깃'..문희상案, 위기의 지소미아 탈출구 되나
- '코리안드림' 안고 온 베트남 선원들.."우리 남편 빨리 찾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