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평점] '무리뉴호 첫 골' 손흥민, 평점 8.5점..양 팀 최고점

이현호 기자 2019. 11. 2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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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새 감독 조세 무리뉴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토트넘은 전반 35분에 손흥민의 선제골에 힘입어 리드를 잡았다.

박스 안으로 침투한 손흥민은 왼발 슈팅으로 웨스트햄의 골망을 갈랐다.

전반 43분에는 손흥민의 땅볼 크로스를 모우라가 추가골로 마무리하며 2-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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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손흥민이 새 감독 조세 무리뉴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3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9-20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17점으로 리그 6위로 올라섰다.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전반 20분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이 공은 히메네스의 선방에 막혔다. 곧이어 손흥민은 반대쪽에서 왼발로 슈팅을 때렸으나 수비 몸에 막혔다. 흘러나온 공을 모우라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토트넘은 전반 35분에 손흥민의 선제골에 힘입어 리드를 잡았다. 박스 안으로 침투한 손흥민은 왼발 슈팅으로 웨스트햄의 골망을 갈랐다. 전반 43분에는 손흥민의 땅볼 크로스를 모우라가 추가골로 마무리하며 2-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경기 종료 후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에게 평점 8.5점을 부여했다. 양 팀 최고점이다. 도움 1개를 기록한 오리에는 8.2점, 쐐기골을 넣은 케인은 7.9점, 1도움 알리는 7.6점으로 뒤를 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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