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류현진과 연간 2000만 달러 3~4년 계약해야" 美언론

손찬익 입력 2019. 11. 26. 05:10 수정 2019. 11. 26.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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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가 선발진 강화 차원에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을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끊이지 않는다.

미국 매체 '스포츠 댈러스 포트워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의 다음 시즌을 위한 보강 과제를 제시하며 류현진의 영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을 비롯해 게릿 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잭 휠러, 매디슨 범가너를 영입 후보군으로 제시하며 "텍사스는 류현진에게 연간 2000만 달러를 안겨주고 3~4년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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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류현진 /soul1014@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가 선발진 강화 차원에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을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끊이지 않는다.

미국 매체 '스포츠 댈러스 포트워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의 다음 시즌을 위한 보강 과제를 제시하며 류현진의 영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텍사스는 다음 시즌을 위해 해결해야 할 다양한 과제를 안고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선발 투수, 3루수, 포수를 보강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올 시즌 30승을 합작한 '원투 펀치' 마이크 마이너, 랜스 린과 함께 선발진을 이끌 새 얼굴이 필요한 가운데 류현진이 제 격이라고 내다봤다. 

이 매체는 류현진을 비롯해 게릿 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잭 휠러, 매디슨 범가너를 영입 후보군으로 제시하며 "텍사스는 류현진에게 연간 2000만 달러를 안겨주고 3~4년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또한 3루수 보강을 위해 LA 다저스가 눈독을 들이는 앤서니 렌던을 비롯해 조시 도날드슨, 마이크 무스타카스 가운데 한 명을 데려와야 한다고 전했다. 앤서니 렌던을 영입하는 게 플랜A. 실패할 경우 조시 도날드슨을 품에 안아야 한다는 게 이 매체의 진단이다.

그리고 안방 강화를 위해 휴스턴 애스트로스 베테랑 포수 로빈슨 치리노스를 데려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텍사스는 추신수 영입 이후 처음으로 의미있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프 시즌 중 팬들을 더욱 기대케 하고 모두가 응원하는 팀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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