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도중 나치 발언' 반 바스텐, 징계..한 주 출연 금지+출연료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 도중 나치 발언으로 곤욕을 치른 마르코 반 바스텐이 방송사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스포츠 매체 폭스스포츠는 지난 26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반 바스텐의 발언은 어리석고 부적절했다"며 "이번 주 출연을 시키지 않을 것이며 2차 세계대전에 대한 지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출연료를 네덜란드 연구소에 기부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폭스스포츠는 이번 주 방송에 반 바스텐을 출연시키지 않고, 출연료까지 기부하는 징계를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방송 도중 나치 발언으로 곤욕을 치른 마르코 반 바스텐이 방송사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스포츠 매체 폭스스포츠는 지난 26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반 바스텐의 발언은 어리석고 부적절했다"며 "이번 주 출연을 시키지 않을 것이며 2차 세계대전에 대한 지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출연료를 네덜란드 연구소에 기부할 것이다"고 밝혔다.
폭스스포츠에서 해설가로 활동 중인 반 바스텐은 지난 24일 아약스와 헤라클레스 알메로 경기 이후 진행자인 한스 크라이를 향해 'Sieg Heil(승리 만세)'라고 나치식 인사를 건넸다.
이후 반 바스텐은 많은 이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생방송 중에 진행되는 일이었기에 더욱 그랬다.
이후 반 바스텐은 "충격을 줄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하기도 했지만, 비판적인 여론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이에 폭스스포츠는 이번 주 방송에 반 바스텐을 출연시키지 않고, 출연료까지 기부하는 징계를 결정했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토]'머슬마니아 월드' 정유승, 섹시한 엉벅지
- '이종현 DM 논란' BJ 박민정, 아찔한 섹시美
- [속보] 가수 구하라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쓰리썸까지.." 데미무어, 前남편 성생활 폭로
- 한화 "김성훈 사망, 실족에 따른 사고사"
- '퇴장' 이강인, 미안함에 통곡..팀 동료 반응은?
- "치명적인 쉿!"..루리, '뮤직뱅크'서 화려한 데뷔 신고식
- 가수 김용진, '보좌관2' OST 참여..'The End' 오늘 11일 공개
- 성민 '오르골', 전 세계 11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 박진영, 이번에도 파격적..'新뮤즈' 조여정과 코믹 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