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오른, "프로게이머 계약서 검토 및 자문 무료 진행하겠다" #스틸에잇 #그리핀

이정범 2019. 11. 27.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무법인 오른이 프로게이머 계약서 자문을 무료로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법무법인 오른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게이머 계약서 자문을 무료로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른 측은 "저희가 아직 에이전트 업무를 볼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어떤 식으로든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계약서 검토와 자문을 무료로 진행해드리려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법무법인 오른이 프로게이머 계약서 자문을 무료로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법무법인 오른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게이머 계약서 자문을 무료로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계 최대 화두가 스틸에잇-그리핀의 프로게이머 불공정계약서 이슈인 가운데, 법률전문가 그룹에서 이와 같은 의사를 전한 것.

불공정 계약서가 문제가 되자 최근 카나비 서진혁 선수 에이전시였던 키앤파트너스와 그리핀을 운영하는 스틸에잇이 장문의 사과문을 이스포츠팬들에게 전한 바 있다.

법무법인 오른 측은 “요즘 카나비 선수와 김대호 감독 이슈가 논란이 되며 의도치 않게 저희 법무법인이 롤 팬들에 의해 자주 언급이 되고 있다”면서 “이전까지 마케팅에 크게 공을 들이지 않았던 터라 현재 얼떨떨함과 고마움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오른 측은 “저희가 아직 에이전트 업무를 볼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어떤 식으로든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계약서 검토와 자문을 무료로 진행해드리려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들은 “오로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의 편에서 도움을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계약서 검토가 아니더라도 법률 자문이 필요한 모든 선수들의 연락을 기다린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법무법인 오른 홈페이지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