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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싸고 위험도 낮아"..애틀랜타 매체 영입 주장

박성윤 기자 입력 2019.12.01. 10:00 수정 2019.12.01. 11:03

"강정호, 싸고 위험도 낮은 선수."

미국 매체 '팬사이디드'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식을 다루는 '토마호크 테이크'가 1일(한국시간) 애틀랜타 3루수 영입 후보군에 강정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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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강정호, 싸고 위험도 낮은 선수."

미국 매체 '팬사이디드'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식을 다루는 '토마호크 테이크'가 1일(한국시간) 애틀랜타 3루수 영입 후보군에 강정호를 올렸다. 매체는 "애틀랜타가 선발투수에 큰돈을 써야 하기 때문에 3루수에는 예산이 없다"며 "저렴한 3루수 옵션"을 나열했다.

지난 시즌까지 애틀랜타 주전 3루수는 조시 도널드슨이다. 도널드슨은 1년 계약을 맺어 애틀랜타에서 37홈런·94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FA(자유 계약 선수)로 풀렸다. 매체는 애틀랜타가 도널드슨 공백을 저렴한 3루수로 채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정호는 토드 프레이저, 라이온 힐리에 이어 세 번째로 언급됐다. 매체는 "한국에서 온 강정호는 크게 선전한 국제 유망주였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첫 두 시즌인 2015년과 2016년에 OPS+(조정OPS) 123과 129를 기록했다. 첫 226경기에서 강정호는 36홈런을 터뜨렸다"고 밝혔다.

이어 매체는 강정호 2015년과 2016년 타율·출루율·장타율을 나열하며 "이 수치는 강정호가 볼넷을 얻을 수 있고, 힘과 콘택트 능력이 있는 타자인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승승장구하던 강정호는 2016년 시즌 종료 후 한국에서 음주운전 뺑소니로 2017년을 통째로 뛰지 못했다. 2018년 어렵게 미국에 복귀해 마이너리그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고, 시즌 마지막 3경기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매체는 "2019년 피츠버그와 새로운 계약을 맺은 강정호는 제대로 하지 못했다. 타율 0.169를 기록했고 8월에 방출됐다. 그를 영입한다면 아주 쌀 것이다. 2015년과 2016년 활약을 보여줄 수 있다면, 그는 합법적인 주전 3루수가 될 것이다"고 봤다.

이어 "끔찍한 2019년 성적 가운데 긍정적인 면은, 그가 여전히 장타력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그는 172타석에서 10홈런을 쳤다. 그는 유격수와 3루수를 뛴 경험이 있다. 강정호의 프로필은 2019년 애틀랜타 핫코너를 차지한다고 봤을 때, 매우 위험도가 낮은 선수다"며 강정호가 애틀랜타에 필요한 선수라고 언급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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