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위약금 총액만 495억.. 포체티노, 타 팀 취임 사실상 불가능
김성진 입력 2019.12.03. 00:03약 495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위약금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행보를 붙잡아버렸다.
1일 영국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현재 포체티노 감독에게 걸려있는 위약금 총액은 3,250만 파운드(약 495억원)에 달한다.
만약 포체티노 감독이 자신을 원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의 지휘봉을 잡으면 바로 위약금 조항이 발동돼 1,250만 파운드를 토트넘에 내야 한다.
만약 이 팀들이 시즌 중에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하려면 토트넘에 3,250만 파운드를 지급해야 한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약 495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위약금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행보를 붙잡아버렸다.
1일 영국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현재 포체티노 감독에게 걸려있는 위약금 총액은 3,250만 파운드(약 495억원)에 달한다. 토트넘 홋스퍼가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하면서 잔여 연봉 등을 지급하는 대신에 위약금 조항을 삽입했다.
이는 포체티노 감독이 이번 시즌 중 토트넘의 라이벌이나 경쟁팀 취임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 포체티노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팀이나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팀을 맡을 경우 토트넘에 부메랑이 되기 때문이다.
이미 알려진 위약금은 1,250만 파운드(약 190억원)였다. 이는 내년 6월까지 시즌 중 토트넘 외의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을 맡을 경우에 발생하는 위약금이다.
만약 포체티노 감독이 자신을 원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의 지휘봉을 잡으면 바로 위약금 조항이 발동돼 1,250만 파운드를 토트넘에 내야 한다. 여기에 토트넘은 포체티노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와의 계약을 해지하면서 2,000만 파운드(약 305억원)를 지급했다. 만약 시즌 중 다른 팀을 맡으면 이 금액을 그대로 환불해야 한다.
현재 포체티노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의 후보로 꼽히고 있다. 만약 이 팀들이 시즌 중에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하려면 토트넘에 3,250만 파운드를 지급해야 한다. 이 금액을 지불하면서 감독 선임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결국 이번 시즌 중 포체티노 감독이 다른 팀을 맡을 가능성은 극히 낮다. 사실상 불가능하다. 포체티노 감독도 무리해서 타 팀 취임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호날두 애인, 깊은 '가슴골' 드러낸 초밀착 의상핏
- 제라드: 메시 팬이지만..올해 발롱도르는 \'이 선수\'
- 손흥민 모리뉴 오고, 슈팅↓ 태클↑..골문과 멀어졌다
- "판다이크 보다 위대한 수비수" 결정적 실수로 놀림거리 된 이 선수
- 손흥민과 케미 발산.. 밀당하는 모리뉴 모습 화제
- 女아나운서, 운동 중 드러난 반전 볼륨감 ‘아찔해’
- ‘흠뻑 젖은 비키니’ 축구 여신 모델의 압도적 몸매
- 호날두 애인, 깊은 ‘가슴골’ 드러낸 초밀착 의상핏
- 비판 받고 있는 이강인 충격적인 반칙 장면 ‘논란’
- ‘수영복 터질 듯’ 환상적인 S라인 드러낸 치어리더
많이본 뉴스
- 뉴스
- 연예
- 스포츠
스포츠
- 1위휴스턴 "사인 훔친 것은 맞다" 인정..2017년 WS우승 박탈 가능할까
- 2위'김영권 복귀, GK 조현우'..벤투호, 중국전 선발 명단 발표
- 3위'SONNY 열풍' 英 소년 팬들, 손흥민 원더골 챌린지 나서..하트까지 척척
- 4위MLB.com 류현진-범가너-카이클 비교..RYU, 강타 억제력 상위 4%
- 5위커쇼, "류현진 떠났어도 우리는 강팀..범가너 멋진 선수"
- 6위할로웨이 14연승 끝..볼카노프스키, 새 페더급 챔피언
- 7위윤곽 좁혀지는 류현진 행선지.. '크리스마스 잭팟' 터질까
- 8위에릭센, 토트넘과 결별 원한다..무리뉴는 '잔류 설득'
- 9위PSG, 네이마르 대체자로 '메시 스타일 원더골' 손흥민 원한다(西매체)
- 10위하승진 "딸 생명 구해준 시민 영웅들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