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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시상식 들러리 된 中, "당혹스러운 한 해"

임기환 입력 2019.12.06. 10:26

AFC(아시아축구연맹) 어워드(대상)에서 들러리로 전락한 중국 축구가 당혹감을 감추지 않았다.

반면 중국은 단 한 개의 대상을 받는 데 그쳤다.

중국은 여자 축구에서 두 개의 대상을 기대했지만, 모두 일본에 밀리며 개인상 부문에서 단 한 명도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이번 대상에선 일본과 한국이 각각 다섯 개와 세 개의 타이틀을 차지한 가운데, 중국은 괌, 싱가포르, 브루나이, 홍콩과 같은 한 개의 트로피를 얻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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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시상식 들러리 된 中, "당혹스러운 한 해"



(베스트 일레븐)

AFC(아시아축구연맹) 어워드(대상)에서 들러리로 전락한 중국 축구가 당혹감을 감추지 않았다.

최근 중국의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2019 AFC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2019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카타르의 아크람 아피프가 아시아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가운데, 한국의 손흥민이 최고의 인터내셔널 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한국은 정정용 20세 이하(U-20) 국가대표팀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을, 이강인이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을 받았다.

한국이 세 명을 배출한 가운데,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다섯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일본은 올해의 풋살 플레이어상(토모키 요시카와), 올해의 아시아 여자 선수상(사키 구마가이), 올해의 여자 감독상(아사코 타카쿠라), 올해의 여자 영 플레이어상(준 엔도), 올해의 AFC 협회상까지 다섯 부문을 휩쓸었다.

반면 중국은 단 한 개의 대상을 받는 데 그쳤다. 중국은 올해의 풀뿌리 축구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부문만 3년 연속이다. 이 외에는 아무 상도 받지 못했다. 중국은 여자 축구에서 두 개의 대상을 기대했지만, 모두 일본에 밀리며 개인상 부문에서 단 한 명도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이에 중국 유력 언론 <시나 스포츠>는 “올해는 여자 축구에서만 후보자를 배출할 수 있었다. 리 양과 왕 린린이다. 두 선수 모두 예상치 못하게 수상에 실패했다. 이는 중국 축구가 얼마나 당혹스러운 상황에 처했는지를 입증하는 결과다”라며 아쉬움을 보였다.

이번 대상에선 일본과 한국이 각각 다섯 개와 세 개의 타이틀을 차지한 가운데, 중국은 괌, 싱가포르, 브루나이, 홍콩과 같은 한 개의 트로피를 얻는데 그쳤다. 중국은 남자 축구에선 단 한 명의 후보자도 배출하지 못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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