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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외신, "니시노의 베트남전 플랜, 효과 없었어"

by. 조남기 입력 2019.12.0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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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동남아시안게임 조별 라운드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베트남-태국전은 2-2라는 스코어보드를 남기고 마무리됐다.

니시노 감독은 동남아시안게임 기간 내내 태국의 경기가 끝난 뒤 부리나케 발걸음을 옮겨 베트남전을 직접 관람했고 또한 맞춤 전술까지 구상했으나 결국 베트남을 넘어뜨리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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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외신, "니시노의 베트남전 플랜, 효과 없었어"



(베스트 일레븐)

2019 동남아시안게임 조별 라운드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베트남-태국전은 2-2라는 스코어보드를 남기고 마무리됐다. 그러나 승부는 나지 않았음에도, 양국의 희비는 완전히 엇갈렸다. 박 감독의 베트남 U-22 대표팀은 B조 1위로 4강행에 성공했고, 니시노 아키라 감독의 태국 U-22 대표팀은 끝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태국과 니시노 감독 처지에서는 뼈아픈 패배였다. 베트남이 태국의 최대 라이벌인 것도 그렇지만, 베트남전 필승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음에도 끝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니시노 감독은 동남아시안게임 기간 내내 태국의 경기가 끝난 뒤 부리나케 발걸음을 옮겨 베트남전을 직접 관람했고 또한 맞춤 전술까지 구상했으나 결국 베트남을 넘어뜨리진 못했다.

싱가폴 매체 <라이브스포츠아시아>는 베트남전을 대비한 니시노 감독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고 평가했다. <라이브스포츠아시아>는 “사실 니시노 감독은 베트남전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라운드에서 주요 공격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그러나 그의 플랜들은 효과가 없었다”라면서 “박 감독의 군대가 경기를 지배한 쪽이었다”라고 베트남-태국전을 복기했다.

태국축구협회는 니시노 감독에게 계약 연장으로 힘을 실어주며 장기적 관점에서 태국 축구의 발전을 일임한 상황이다. 그러나 2022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의 불안함도 그렇고 이번 동남아시안게임의 조기 탈락까지, 니시노 감독은 최근 들어 흔들리는 모습이 또렷하게 포착된다.

글=조남기 객원 기자
사진=<더타오247>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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