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설자 열광" ESPN, 손흥민 원더골 한국TV 중계 반응 소개

한준 기자 2019. 12. 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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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팬과 언론이 영국 현지 해설 반응을 찾듯, 해외 언론도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의 원더골에 한국 해설 반응을 찾고, 소개했다.

세계적인 스포츠 미디어 ESPN은 8일자 인터넷판 뉴스에 "손흥민이 원더골을 넣었고, 한국 TV 코멘테이터가 격하게 좋아했다"는 뉴스를 메인에 게재했다.

트위터에 해외 팬이 한국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중계된 토트넘-번리전 손흥민 득점 장면을 편집해 올린 영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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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원더골의 한국 TV 반응을 소개한 ESPN
▲ 한국 TV 중계의 손흥민 원더골 반응을 소개한 ESPN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한국 팬과 언론이 영국 현지 해설 반응을 찾듯, 해외 언론도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의 원더골에 한국 해설 반응을 찾고, 소개했다.

세계적인 스포츠 미디어 ESPN은 8일자 인터넷판 뉴스에 "손흥민이 원더골을 넣었고, 한국 TV 코멘테이터가 격하게 좋아했다"는 뉴스를 메인에 게재했다.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는 코너에 소개됐다. 트위터에 해외 팬이 한국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중계된 토트넘-번리전 손흥민 득점 장면을 편집해 올린 영상을 소개했다.

ESPN은 "위대한 개인 득점이 한국인 해설자의 반응으로 더 좋아졌다"고 썼다.

SPOTV의 토트넘-번리전 중계는 장지현 해설위원과 양동석 캐스터가 진행했다. 장지현 해설위워는 "이건 몇 미터인가요!"이라고 외쳤고, 양동석 캐스터는 "네 시즌 두 자릿수 골을 달성했다"며 의미를 말했다.

한편, ESPN은 이 기사에서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을 브라질의 '페노메노' 호나우두 나자리우와 비교해 칭찬한 인터뷰도 상세히 소개했다. 디에고 마라도나, 라이언 긱스, 리오넬 메시 등의 장거리 돌파 득점 영상도 소개하며 손흥민 득점의 의미가 크다고 호평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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