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전 '손흥민-케인 선발 제외?' 토트넘, 예상 선발 명단

이종현 기자 입력 2019. 12. 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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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력지 '키커'가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홋스퍼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베스트11을 예상했는데, 손흥민(토트넘)의 이름은 선발에서 없다.

키커는 바이에른과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베스트11을 예상했다.

키커는 토트넘은 이미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고, 리그 경기가 빡빡해 무리하지 않은 포메이션을 내세울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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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엔 선발로 나서지 않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독일 유력지 '키커'가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홋스퍼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베스트11을 예상했는데, 손흥민(토트넘)의 이름은 선발에서 없다.

키커는 바이에른과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베스트11을 예상했다. B조에 속한 두 팀은 이미 16강 진출 팀과 순위가 결정됐다.

바이에른이 5승으로 1위 16강 진출을 확정했고, 토트넘 역시 3승 1무 1패로 2위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3위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3점에 머물고 있어 6차전 경기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앞서 토트넘은 홈에서 바이에른에 2-7로 대패한 경험이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의 경질에 큰 영향을 준 경기다.

키커는 토트넘은 이미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고, 리그 경기가 빡빡해 무리하지 않은 포메이션을 내세울 것으로 봤다.

키커는 원정 팀 토트넘이 트로이 패럿 원톱에 올리버 스킵, 델레 알리를 공격적 미드필더로 활용할 것이라고 봤고, 지오반니 로 셀소, 에릭 다이어, 무사 시소코가 세 명의 미드필더를 구성하는 그림을 예상했다. 벤 데이비스, 얀 베르통언, 후안 포이스, 카일 워커-피터스가 포백을 구성하고 파울로 가차니가 골키퍼가 골문을 지킬 것으로 봤다.

바이에른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원톱, 킹슬리 코망, 필리페 쿠치뉴, 레온 고레츠나, 세르주 그나브리가 4명의 미드필더, 조슈아 키미히가 수비형 미드필더, 알폰소 데이비스, 다비드 알라바, 하비 마르티네스, 뱅자맹 파바드가 포백을,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가 후방을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키커는 최근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6라운드 번리전에서 70M 드리블 돌파 득점을 기록한 손흥민과 주축 공격수 해리 케인은 선발에선 제외될 것으로 봤다. 토트넘은 15일(이하 한국 시간) 울버햄턴 원더러스, 23일 첼시와 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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