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미나미노, 리버풀 이적.."리버풀 입단해 큰 영광"

이명수 기자 2019. 12. 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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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 타쿠미(24)가 리버풀로 이적한다.

미나미노의 리버풀 이적은 사실상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였다.

리버풀로 이적한 미나미노는 "내 인생에서 잘츠부르크를 잊지 못할 것이다. 잘츠부르크는 영원히 내 마음 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면서 "나는 여기서 선수뿐만 아니라 사람으로서 발전했다. 동료들, 코치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모든 것을 그리워 할 것이다. 리버풀은 최고의 클럽이고, 그곳에 갈 수 있어 큰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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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미나미노 타쿠미(24)가 리버풀로 이적한다. 미나미노는 리버풀과 장기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나미노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미나미노의 리버풀 이적은 사실상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였다. 다수 영국 매체들에 따르면 미나미노는 전날 리버풀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했고, 서명만 남은 상태라 전한 바 있다.

미나미노는 지난 2015년 겨울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를 떠나 잘츠부르크 유니폼을 입었다. 잘츠부르크에서 5년 간 뛰며 199경기를 소화했고, 64골 44도움을 기록했다.

리버풀로 이적한 미나미노는 "내 인생에서 잘츠부르크를 잊지 못할 것이다. 잘츠부르크는 영원히 내 마음 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면서 "나는 여기서 선수뿐만 아니라 사람으로서 발전했다. 동료들, 코치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모든 것을 그리워 할 것이다. 리버풀은 최고의 클럽이고, 그곳에 갈 수 있어 큰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리버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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