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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헤일리 발목 염좌 진단, 큰 부상 피했다

이형석 입력 2019. 12. 24. 15:43 수정 2019. 12. 2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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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외인 헤일리가 12월 19일 GS칼텍스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사진 = KOVO 제공
왼 발목을 다친 현대건설 헤일리 스펠만(28·등록명 헤일리)이 검진 결과 큰 부상은 피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4일 "헤일리가 어제(23일) 정밀 검진을 받았다. 다행스럽게도 왼 발목 염좌 진단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2주 정도 재활이 필요하나, 현재 간단한 훈련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건설은 지난 20일도드람 2019~2020 V리그 GS칼텍스와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해 1위(승점 33)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헤일리가 다쳐 마음껏 웃을 수 없었다.3세트, 헤일리가 블로킹을 위해 높이 떠 착지하는 과정에서 왼 발목을 접질렸다. 헤일리는 발목을 부여잡은 채 고통스러워했고, 이를 바라보던 이도희 감독 역시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헤일리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경기 후 헤일리는 "통증이 심하진 않다"고 했으나, 구단은 검진을 계획했다. 왼발목에 붓기가 살짝 남아 있어 23일 정밀 검진을 했고, 염좌 진단으로 큰 부상을 피했다.

V리그는 현재 올림픽 휴식기에 돌입한 상태다. 현대건설은 내년 1월 16일 GS칼텍스와 맞붙는다. 헤일리가 충분히 재활하고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도 "경기 출장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헤일리는 부상을 당한 마야를 대신해 11월 말 현대건설의 교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했다. 202cm의 높은 타점과 블로킹의 장점을 앞세운 그는 6경기에서 총 105점, 성공률 37.97%를 기록하며 현대건설의 선두 등극에 큰 힘을 보탰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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