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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김정년과 김지완의 맹활약, 박찬희도 긴장해야 한다 [오!쏀 현장]

서정환 입력 2019. 12. 2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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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박찬희(32, 전자랜드)의 공백을 무명 김정년(29, 전자랜드)이 메웠다.

인천 전자랜드는 25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에서 부산 KT를 87-81로 제압했다.

주전가드 박찬희가 부상을 당했지만 전자랜드는 가드공백을 찾아볼 수 없다.

김지완과 김정년의 등장으로 전자랜드는 박찬희 공백을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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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서정환 기자] 국가대표 박찬희(32, 전자랜드)의 공백을 무명 김정년(29, 전자랜드)이 메웠다. 

인천 전자랜드는 25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에서 부산 KT를 87-81로 제압했다. 전자랜드(13승 12패)는 KT(13승 13패)를 6위로 밀어내고 5위로 올라섰다. KT는 허훈 부상 후 4연패에 빠졌다.

이날 1군 무대 데뷔전을 가진 김정년은 경기종료 3분 42초전 77-73으로 달아나는 결정적 3점슛을 꽂았다. 그는 종료 1분 43초전에도 결정적 스틸을 성공시켰다. 쏜튼의 U파울이 선언돼 전자랜드가 절대적으로 승기를 잡았다. 

주전가드 박찬희가 부상을 당했지만 전자랜드는 가드공백을 찾아볼 수 없다. ‘올스타’ 김낙현이 건재한데다 김지완이 공익근무서 돌아왔다. D리그서 올라온 김정년까지 맹활약해주고 있다. 

유도훈 감독은 "김정년이 워낙 배고픈 선수다. 1분을 뛰던지 내가 원하는 발놀림을 보여줬다. 박찬희가 없어 2연패를 당했다. 김정년이 며칠 전 D리그서 31점을 넣은 것이 (기용에) 컸다. 능력은 있지만 완성된 가드가 아니다”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지완도 잘했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그는 상무입대가 좌절된 후 공익근무를 다녀오는 아픔을 겪었다. 그는 KT를 상대로 16점을 폭발시켰다. 유도훈 감독은 "어릴 때는 멘탈이 무너지는 선수였다. 군대 갔다 와서 많이 좋아졌다”고 평했다. 

김지완은 "신인때부터 늘 듣던 지적이다. 계속 이겨내려고 했다. 군대 가서도 멘탈부분에 집중하고 생각했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김지완과 김정년의 등장으로 전자랜드는 박찬희 공백을 메웠다. 유도훈 감독은 “박찬희가 앞으로 3주 정도 더 결장해야 한다. 박찬희와 이대헌이 오기 전까지 5할 승률을 지킨다면 후반기 승부를 걸 수 있다”고 자신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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