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수원 유스 출신 MF 윤용호, 성남 김남일 품으로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0. 1. 4. 0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 삼성의 유스 출신 미드필더인 윤용호(24)가 임대생활을 청산하고 성남FC 김남일 감독 품으로 안긴다.

축구 관계자는 수원의 미드필더 윤용호가 성남으로 이적한다고 알렸다.

한해에만 두 번의 임대생활을 한 윤용호는 결국 성남으로 이적한다.

김남일 감독 부임 후 양동현에 이어 제주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권순형까지 영입한 성남은 윤용호 영입으로 미드필드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수원 삼성의 유스 출신 미드필더인 윤용호(24)가 임대생활을 청산하고 성남FC 김남일 감독 품으로 안긴다.

축구 관계자는 수원의 미드필더 윤용호가 성남으로 이적한다고 알렸다.

수원 유스인 매탄고 출신으로 한양대 중퇴 후 2017시즌 수원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한 윤용호는 그해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넣기도 한 공격형 미드필더다.

데뷔시즌 K리그 3경기, 2018시즌 K리그 5경기를 뛴 윤용호는 2019시즌 전반기는 대전 시티즌으로 임대가 12경기 1골을 기록했다. 후반기에는 전남으로 임대를 가 5경기 1골의 활약을 했다. 전남에서 코치로있던 김남일 감독이 눈여게본것으로 여겨진다.

한해에만 두 번의 임대생활을 한 윤용호는 결국 성남으로 이적한다. 김남일 감독 부임 후 양동현에 이어 제주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권순형까지 영입한 성남은 윤용호 영입으로 미드필드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