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수원 유스 출신 MF 윤용호, 성남 김남일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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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의 유스 출신 미드필더인 윤용호(24)가 임대생활을 청산하고 성남FC 김남일 감독 품으로 안긴다.
축구 관계자는 수원의 미드필더 윤용호가 성남으로 이적한다고 알렸다.
한해에만 두 번의 임대생활을 한 윤용호는 결국 성남으로 이적한다.
김남일 감독 부임 후 양동현에 이어 제주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권순형까지 영입한 성남은 윤용호 영입으로 미드필드진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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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수원 삼성의 유스 출신 미드필더인 윤용호(24)가 임대생활을 청산하고 성남FC 김남일 감독 품으로 안긴다.
축구 관계자는 수원의 미드필더 윤용호가 성남으로 이적한다고 알렸다.
수원 유스인 매탄고 출신으로 한양대 중퇴 후 2017시즌 수원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한 윤용호는 그해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넣기도 한 공격형 미드필더다.
데뷔시즌 K리그 3경기, 2018시즌 K리그 5경기를 뛴 윤용호는 2019시즌 전반기는 대전 시티즌으로 임대가 12경기 1골을 기록했다. 후반기에는 전남으로 임대를 가 5경기 1골의 활약을 했다. 전남에서 코치로있던 김남일 감독이 눈여게본것으로 여겨진다.
한해에만 두 번의 임대생활을 한 윤용호는 결국 성남으로 이적한다. 김남일 감독 부임 후 양동현에 이어 제주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권순형까지 영입한 성남은 윤용호 영입으로 미드필드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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