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테임즈, 1년 400만 달러에 워싱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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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테임즈(33)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테임즈가 워싱턴 내셔널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20시즌 연봉 300만 달러에 바이아웃 100만 달러까지 총 400만 달러가 보장된 계약이다.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한국프로야구 NC다이노스에서 뛰었던 테임즈는 지난 2017년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하며 빅리그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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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에릭 테임즈(33)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테임즈가 워싱턴 내셔널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1년에 2021시즌에 대한 상호 합의에 의한 옵션이 포함된 계약이다. 2020시즌 연봉 300만 달러에 바이아웃 100만 달러까지 총 400만 달러가 보장된 계약이다. 2021시즌 옵션 금액은 400만 달러다.
3년간 383경기에서 타율 0.241 출루율 0.343 장타율 0.504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8년 부상과 부진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지난 시즌 149경기에서 타율 0.247 출루율 0.346 장타율 0.505 25홈런 61타점을 기록하며 반등했다.
테임즈는 1루수와 좌익수, 우익수 수비가 가능하다. 워싱턴에서는 1루수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 재계약이 유력한 라이언 짐머맨과 함께 1루를 나눠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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