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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 영입한 리버풀, '일본 마케팅' 효과도 기대한다 

서정환 입력 2020.01.14. 14:36

미나미노 타쿠미(25, 리버풀)가 리버풀의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이 매체는 "가가와 신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진출했을 때 일본에서 맨유 셔츠의 판매량이 급증했다. 미나미노에게도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단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팀이다. 리버풀이 이에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 내다봤다.

일본의 리버풀 공식팬클럽 회원들은 일본 도쿄에서 미나미노의 데뷔전을 단체관람하며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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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미나미노 타쿠미(25, 리버풀)가 리버풀의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미나미노는 6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에서 벌어진 ‘2019-2020 FA컵 3라운드’에서 에버튼전에서 리버풀 데뷔전을 가졌다. 미나미노는 큰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후반 25분 교체됐다. 리버풀은 1-0으로 이겼다. 

영국매체 ‘스포츠프로미디어’는 미나미노 영입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해 화제를 모았다. 일본선수인 미나미노의 영입으로 어떠한 광고효과가 있는지 다각도로 분석을 했다. 

이 매체는 “가가와 신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진출했을 때 일본에서 맨유 셔츠의 판매량이 급증했다. 미나미노에게도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단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팀이다. 리버풀이 이에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 내다봤다. 

리버풀 유니폼 스폰서가 뉴발란스에서 나이키로 바뀐 것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기존 리버풀 팬들도 새로운 티셔츠를 구매할 것이라는 것. 나이키 역시 리버풀 효과를 누리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내놓을 전망이다. 

일본팬들이 단체관람을 하는 등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리버풀 공식팬클럽 회원들은 일본 도쿄에서 미나미노의 데뷔전을 단체관람하며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미나미노가 입단한 뒤 그를 보기 위해 리버풀 경기를 직관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일본내에서 리버풀의 인기도 높아져 중계방송 시청률도 상승할 전망이다. 리버풀은 일본기업의 후원까지 기대하고 있다. 

모든 상업적 효과는 미나미노가 리버풀에서 주전으로 자리를 잡아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쳐야 가능하다. 미나미노는 프리미어리그 경기서 아직 벤치멤버다. 주전경쟁이 쉽지 않아 보인다. 미나미노는 12일 토트넘전에서 그라운드를 밟지 못해 손흥민과 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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