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김학범호, C조 1위 유력..박항서와 맞대결 재성사될까? [오!쎈 빠툼타니]

이승우 입력 2020.01.14. 17:40

김학범 감독과 박항서 감독의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까.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오는 15일 오후 7시 15분 태국 빠툼타니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3차전 우즈베키스탄과 경기를 치른다.

베트남이 조별리그에서 2무로 조 3위로 밀렸으나 북한과 3차전에 승리한 후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요르단 경기 결과에 따라 8강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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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송클라(태국) 곽영래 기자]김학범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빠툼타니(태국), 이승우 기자] 김학범 감독과 박항서 감독의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까.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오는 15일 오후 7시 15분 태국 빠툼타니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3차전 우즈베키스탄과 경기를 치른다.

2연승으로 이미 8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9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에 한 발 다가섰다. 이번 대회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2020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이 가능하다. 

김학범 감독에게 남은 것은 C조 순위를 결정짓는 것이다. 현재 2승, 승점 6으로 조 1위에 올라있다. 우즈베키스탄(1승 1무, 승점 4)와 3차전이 남아있지만 전력 면에서 승리 가능성이 높아 조 1위 확정이 유력하다. 

조 1위를 하게 된다면 3차전이 열리는 방콕 부근의 빠툼타니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토너먼트를 치르게 된다. 8강 이후에도 4강을 치를 때까지 같은 경기장을 사용한다.

우즈베키스탄에 패하고 2위를 하면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남은 일정을 치른다. 8강부터 결승까지 같은 장소에서 경기를 치르는 장점이 있으나 8강에서 D조 1위와 만난다. 

조별 순위에 따른 이동거리 부담은 큰 차이 없다. 한국이 묵고 있는 라마 가든스 호텔에서 두 경기장까지 약 30분 가량으로 비슷한 시간이 걸린다. 

[OSEN=보고르(인도네시아), 이대선 기자]경기를 마치고 한국 김학범 감독과 베트남 박항서 감독이 다시 만나고 있다./sunday@osen.co.kr

그 때문에 국내 팬들의 최대 관심사는 8강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맞대결 여부다. 베트남이 조별리그에서 2무로 조 3위로 밀렸으나 북한과 3차전에 승리한 후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요르단 경기 결과에 따라 8강행이 가능하다. 

베트남 승리 후 UAE-요르단 경기에서 무승부가 나온다면 세 팀이 1승 2무로 동률인 상황이 나온다. 세 팀 각각의 맞대결에서 모두 무승부로 골득실-다득점-페널티킥-페어플레이 점수 순으로 순위를 가려야 한다. 

김학범호와 베트남의 맞대결이 성사되기 위해 선결 조건이 있다. 바로 베트남의 2골차 이상의 승리다. 복잡한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할 상황에서 아직 득점이 없는 베트남(0득점 0실점)은 UAE(2득점 0실점)과 요르단(2득점 1실점)에 밀릴 가능성이 크다.

한국과 베트남이 8강에서 맞붙는다면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전 이후 1년 5개월 만에 대결이 성사된다./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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