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복귀 조준' 포체티노가 맨유에 건 조건, 선수 영입 전권 달라

한재현 2020. 1. 2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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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차기 감독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눈 여겨 보고 있지만, 그는 쉽게 물지 않으려 한다.

영국 매체 '미러'는 22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포체티노가 맨유의 차기 감독 부임을 위해 협상 중이다. 그러나 포체티노는 선수 영입에 완전한 전권이 주어져야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라고 전했다.

그는 현재 기대 이하 성과를 거두고 있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후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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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차기 감독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눈 여겨 보고 있지만, 그는 쉽게 물지 않으려 한다.

영국 매체 ‘미러’는 22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포체티노가 맨유의 차기 감독 부임을 위해 협상 중이다. 그러나 포체티노는 선수 영입에 완전한 전권이 주어져야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라고 전했다.

포체티노는 지난 2019년 11월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한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토트넘을 떠난 지 2달 됐지만, 수많은 명문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는 현재 기대 이하 성과를 거두고 있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후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토트넘 시절에도 맨유 감독 후보에도 자주 올랐다.

포체티노가 전권을 요구하는 이유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 갈등이 있었기 때문이다. 토트넘 시절 전권 요구에 의지를 내비쳤지만 거절 당해 뜻을 펼치지 못한 아쉬움이 남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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