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로즈, 토트넘 떠나 뉴캐슬 임대 이적 유력

이명수 기자 2020. 1. 2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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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로즈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향할 전망이다.

뉴캐슬은 로즈의 임대 영입을 원하지만 토트넘은 완전 이적을 선호한다.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인용한 `데일리메일`은 "뉴캐슬은 로즈의 임대 영입을 원하지만 토트넘은 완전 이적 형식을 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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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대니 로즈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향할 전망이다. 뉴캐슬은 로즈의 임대 영입을 원하지만 토트넘은 완전 이적을 선호한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2일(한국시간) "로즈는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입지를 잃었다. 토트넘은 로즈에게 떠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뉴캐슬이 로즈의 임대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로즈는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단 한 경기만 출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로즈 대신 베르통언을 왼쪽 수비수에 세우고 있고, 세세뇽이 백업을 맡고 있다.

때문에 무리뉴 감독은 로즈를 처분 할 계획이고, 뉴캐슬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관건은 이적 형식이다.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인용한 `데일리메일`은 "뉴캐슬은 로즈의 임대 영입을 원하지만 토트넘은 완전 이적 형식을 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즈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유로 2020 출전을 노리고 있다. '텔레그래프'는 "로즈는 정기적인 출전 기회를 통해 잉글랜드 대표팀의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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