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노스 같아"..NYY 스탠튼, 모델 번쩍 들어올린 사연

김민경 기자 2020. 1. 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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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마블 코믹스 캐릭터) 같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4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 슬러거 지안카를로 스탠튼(31)이 웨이트트레이닝하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하나 더 공개된 영상에서 스탠튼은 타이어를 대형 해머로 있는 힘껏 두드리는 훈련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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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애드리아나 리마를 들어올리고 있는 지안 카를로 스탠튼 ⓒ 커크마이어스피트니스 트위터 캡처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타노스(마블 코믹스 캐릭터) 같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4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 슬러거 지안카를로 스탠튼(31)이 웨이트트레이닝하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서 스탠튼은 벤치 프레스를 할 때 역기 대신 전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애드리아나 리마를 번쩍 들어 올리고 있다.

매체는 '스탠튼의 근육은 솔직하게 말하자면 너무 크다. 한 손으로 덤벨을 들어서 타노스처럼 쉽게 부실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인지 그의 운동법은 약간 다르다. 그는 벤치 프레스를 할 때 리마를 들고 운동했다. 부자와 미인은 이렇게 살아간다'고 평했다.

이어 '벤치 프레스를 끝낸 뒤로는 스윙 훈련이 시작됐다. 야구 방망이가 아닌 대형 해머로 무언가를 크게 잘라낼 기세였다. 만약 그가 아파트 수리를 도와준다면 저 대형 해머는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나 더 공개된 영상에서 스탠튼은 타이어를 대형 해머로 있는 힘껏 두드리는 훈련을 하고 있었다.

스탠튼은 2014년 시즌이 끝난 뒤 마이애미 말린스와 13년 3억2500만 달러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2017년 59홈런, 132타점을 몰아치고 2018년 시즌 전에 양키스로 트레이드되면서 기대를 모았다. 트레이드 첫해는 158경기, 타율 0.266 38홈런, 100타점으로 어느 정도 성적을 냈지만, 지난해는 부상 여파로 18경기 출전에 그쳤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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