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데뷔' 미나미노, 25세 미모 女배우와 열애설.."방해 안 되길"

이형주 특파원 입력 2020. 1. 24. 18:51 수정 2020. 1. 2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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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 타쿠미(25)의 열애설이 나왔다.

리버풀 FC는 24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해당 열애설에 일본 팬들은 "좋은 소식이고 축하할 일이다"라면서도 "미나미노가 리버풀로 이적한 직후이기 때문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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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 타쿠미(좌측)와 야나기 유리나(우측)

[STN스포츠(런던)영국=이형주 특파원]

미나미노 타쿠미(25)의 열애설이 나왔다.

리버풀 FC는 24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미 FA컵을 통해 리버풀 데뷔전을 치른 적이 있는 미나미노다. 이날은 EPL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 33분 사디오 마네(27)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은 그는 남은 시간 동안 경기를 소화했다. 번뜩이는 모습은 없었지만 데뷔 그 자체로 의의를 가질 수 있는 경기였다.

RB 잘츠부르크에서 보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활약, 그리고 유럽 챔피언인 리버풀에서 적응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다. 여기에 기쁜 소식이 될 수도 있는 일이 또 나왔다. 바로 열애설. 

일본 언론 <뉴스 포스트 세븐>은 24일 "미나미노가 25세의 여배우 야나기 유리나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친해져 열애까지 발전했다. 같은 오사카 출신이라는 점도 연애에 큰 역할을 했다. 두 사람은 현재 일본과 유럽을 오가며 국제 연애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열애설에 일본 팬들은 "좋은 소식이고 축하할 일이다"라면서도 "미나미노가 리버풀로 이적한 직후이기 때문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열애설을 보도한 해당 매체는 관련자의 말을 인용해 "야나기가 미나미노에게 방해가 될까. SNS 업로드 등을 극도로 삼가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야나기 유리나 SNS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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