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인터밀란과 에릭센 260억에 이적 합의

박주성 기자 입력 2020. 1. 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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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인터밀란과 합의했다.

다양한 팀들이 이런 에릭센에게 접근했는데 가장 적극적이었던 인터밀란이 에릭센 영입을 앞두고 있다.

또 에릭센은 연봉으로 1,000만 유로(약 130억 원)를 받게 되고 2024년 6월까지 인터밀란에서 활약하게 된다.

인터밀란은 현지시간으로 이번 주 일요일 에릭센의 영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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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인터밀란과 합의했다.

이탈리아 언론 ‘sempreinter’는 “토트넘 홋스퍼가 인터밀란의 제안을 수락했다”고 속보로 보도했다.

에릭센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이야기가 있었지만 새로운 도전을 원했던 에릭센은 이를 거부하고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팀들이 이런 에릭센에게 접근했는데 가장 적극적이었던 인터밀란이 에릭센 영입을 앞두고 있다. 당초 이적료를 두고 이견이 있었는데 두 구단은 에릭센의 이적을 위해 의견을 조율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팀은 2,000만 유로(약 260억 원)에 합의했다. 1,500만 유로(약 194억 원)에 옵션이 500만 유로(약 64억 원)다. 또 에릭센은 연봉으로 1,000만 유로(약 130억 원)를 받게 되고 2024년 6월까지 인터밀란에서 활약하게 된다.

인터밀란은 현지시간으로 이번 주 일요일 에릭센의 영입을 발표할 예정이다. 과연 에릭센이 이탈리아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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