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잠실구장 크기에 놀란" LG 외인 라모스, "한국시리즈 우승만 생각" [오!쎈 현장]

한용섭 입력 2020.01.29. 17:20 수정 2020.01.29. 17:37

"한국시리즈 우승을 돕겠다."

LG의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26)가 팀 동료들과 함께 스프링캠프로 떠났다.

라모스는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어제 한국에 왔는데 좋은 나라인 것 같다. 잠실구장을 둘러보고, 선수들과도 인사했는데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라모스는 "다양한 코치들을 만나서 실력이 향상되었고, 스스로 노력과 훈련을 많이 하면서 성숙해진 측면도 있다"며 "거포 타자로서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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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공항, 이대선 기자] LG 트윈스 선수단이 29일 전지훈련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 시드니로 출국했다.출국에 앞서 LG 새 외국인 선수 라모스와 류중일 감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인천공항, 한용섭 기자] "한국시리즈 우승을 돕겠다."

LG의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26)가 팀 동료들과 함께 스프링캠프로 떠났다. 라모스는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 시드니 캠프로 출국했다. 전날 입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동료들과 인사를 나눈 라모스는 호주에서 본격적인 KBO리그 적응에 들어간다. LG는 라모스에게 장타력을 갖춘 4번타자를 기대하고 있다. 

라모스는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어제 한국에 왔는데 좋은 나라인 것 같다. 잠실구장을 둘러보고, 선수들과도 인사했는데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잠실구장에 대해 "스탠드 등을 둘러봤는데, 규모에 한번 놀랍고, 아름다웠다.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라모스는 멕시코 출신이다. 멕시코 출신으로 과거 KBO에서 뛴 동료들로부터 조언을 들었다. 그는 "몇몇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호르헤 칸투, 카림 가르시아 등이 이야기를 해줬다"고 소개했다. 

LG는 젊은 나이인 라모스의 파워와 함께 성장세도 기대하고 있다. 2014년 콜로라도에 입단한 그는 지난해 트리플A에서 타율 3할9리 30홈런 105타점을 기록했고, 2018시즌에는 하이 싱글A와 더블A에서 홈런 32개를 터뜨렸다. 매년 성장하고 있다.

라모스는 "다양한 코치들을 만나서 실력이 향상되었고, 스스로 노력과 훈련을 많이 하면서 성숙해진 측면도 있다"며 "거포 타자로서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포로서 개인 성적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팀이 가을야구를 해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 개인적으로 올스타 경기 정도 기대되고, 한국시리즈 우승만 생각한다. 개인적인 성적은 신경 안 쓴다. 전체 팀 성적이 우선이고, 챔피언십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 한국시리즈 우승을 한다면, 개인적으로도 잘했다는 것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사진] 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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