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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이 토트넘 팬들에게.."어디서부터 말을 해야 할지"

김도곤 기자 입력 2020.01.30. 04:00 수정 2020.01.31. 02:46

토트넘(잉글랜드)을 떠난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밀란)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남겼다.

결국 토트넘과 에릭센은 작별했다.

토트넘 팬들도 에릭센의 이적이 아쉽고, 지난 6년의 세월을 뒤로하고 토트넘을 떠난 에릭센도 마찬가지다.

에릭센은 "토트넘 팬 여러분께, 어디서부터 말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작별 인사를 할 시간이 없었다"며 작별 인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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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안 에릭센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토트넘(잉글랜드)을 떠난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밀란)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남겼다.

인터밀란(이탈리아)은 28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센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여름까지다.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260억 원)로 알려졌다.

에릭센이 토트넘을 떠날 것이란 사실은 어느 정도 예상됐다. 재계약이 지지부진했고, 계약 종료가 가까워졌다. 결국 토트넘과 에릭센은 작별했다.

토트넘 팬들도 에릭센의 이적이 아쉽고, 지난 6년의 세월을 뒤로하고 토트넘을 떠난 에릭센도 마찬가지다.

에릭센은 29일 자신의 SNS에 팬들을 위한 작별 인사를 남겼다. 에릭센은 "토트넘 팬 여러분께, 어디서부터 말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작별 인사를 할 시간이 없었다"며 작별 인사를 시작했다.

에릭센은 "지난 6년 동안 토트넘에서 놀라운 추억을 많이 얻었다. 매일 훈련장에 있었고, 경기장에서 뛰는 것이 좋았지만 새로운 도전이 하고 싶었다. 토트넘에서 뛰는 것은 정말 기뻤다. 앞으로 다시 만나길 바란다. 늘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에릭센은 지난 2013년 8월 아약스(네덜란드)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전도유망한 유망주 에릭센은 토트넘에서 모두가 주목하는 스타 플레이어로 성장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305경기에 출전해 69골 89도움을 기록했다. 해리 케인, 델레 알리, 손흥민과 함께 'DESK'라인을 구축,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자신이 최고의 선수로 성장한 토트넘을 떠난 건 선수 본인도 아쉽고, 최고의 선수를 잃은 팬들도 아쉬운 일이지만 결국 작별을 막을 수 없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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