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롯데 지성준, "주전 생각 안해..그라운드에서 보여줄 것"[생생인터뷰]

조형래 입력 2020.01.30. 15:47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은 30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호주 애들레이드로 출국했다.

올 겨울 한화와의 트레이드로 팀에 합류한 포수 지성준 역시 선수단 본진과 함께 비행기에 올랐다.

그렇기에 올 겨울이 유난히 길었다는 지성준이다.

그는 "새로운 환경으로 오게 됐다. 그래서 올 겨울이 유난히 길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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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해공항, 조형래 기자] 롯데 지성준 /jhrae@osen.co.kr

[OSEN=김해공항, 조형래 기자] “주전이라고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 ”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은 30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호주 애들레이드로 출국했다. 올 겨울 한화와의 트레이드로 팀에 합류한 포수 지성준 역시 선수단 본진과 함께 비행기에 올랐다. 

지성준은 출국 전 “아직 실감은 나지 않는다. 캠프를 하고 운동 하는 것은 똑같다. 유니폼을 입을 때 약간 실감이 나지만 경기를 치러봐야 실감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트레이드가 되면서 주변 환경이 많이 변했다. 지성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그렇기에 올 겨울이 유난히 길었다는 지성준이다. 그는 “새로운 환경으로 오게 됐다. 그래서 올 겨울이 유난히 길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포수난이 심각했던 롯데였기에 지성준을 향한 팬들의 기대, 언론의 관심이 컸다. 그렇기에 겨울이 빨리 끝나고 시즌이 시작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는 “기사를 많이 보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사를 가끔씩 보게 되면 롯데 기사를 많이 챙겨보게 되더라. 주변 환경이 바뀌고 얘기도 많이 나오니까 겨울이 유독 길었던 것 같다. 빨리 사직구장에서 경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섣부른 주전 예상은 경계했다. 그는 “내가 주전이라는 얘기를 한 적이 없고 생각도 안하고 있다. 주위에서 그런 얘기들이 나오니 사실 난감했고 본의 아니게 부담이 생기는 것 같다”면서 “내가 주전이라는 얘기는 설레발이고 헛바람이 드는 얘기인 것 같다. 가급적 말을 아끼고 조용히 내가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면서 그라운드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래도 팀의 전력 보강 작업을 지켜본 지성준은 올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올 시즌이 재밌을 것 같다. 새로운 배터리 코치님도 오시는데 배울 부분은 배우고 흡수할 부분은 빨리 흡수해서 그라운드에서 열심히 뛰어다니고 공도 잘 막고 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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