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액션] 분노한 무리뉴, "첼시전 손흥민은 퇴장, 스털링은 왜 경고인가?"

이명수 기자 입력 2020. 2. 3.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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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감독이 오락가락 하는 기준에 불만을 드러냈다.

첼시를 상대로 손흥민은 퇴장을 당했던 장면이었지만 스털링은 경고에 그친 것을 언급다.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 방송 인터뷰에 나선 무리뉴 감독은 "우리 선수들에게 정말 기쁘다. 하지만 VAR 판정에 대해 불운했다. 스털링이 퇴장을 당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면서 "스털링은 확실한 퇴장이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75분 동안 10명을 상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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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이 오락가락 하는 기준에 불만을 드러냈다. 첼시를 상대로 손흥민은 퇴장을 당했던 장면이었지만 스털링은 경고에 그친 것을 언급다.

토트넘은 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 13분, 스털링이 알리를 향해 거친 태클을 가했고, VAR 판독 끝에 경고를 받았다. 전반 39분, 오리에가 아구에로에게 파울을 저지르며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귄도간의 슈팅을 요리스가 정확히 막아내며 토트넘이 위기를 넘겼다.

후반 15분, 진첸코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며 토트넘이 수적 우위에 섰다. 후반 18분, 베르바인이 자신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렸고, 후반 26분, 손흥민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이 승기를 잡았다. 결국 토트넘이 안방에서 맨시티를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 방송 인터뷰에 나선 무리뉴 감독은 "우리 선수들에게 정말 기쁘다. 하지만 VAR 판정에 대해 불운했다. 스털링이 퇴장을 당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면서 "스털링은 확실한 퇴장이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75분 동안 10명을 상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다른 장면에서 퇴장이 나온 것을 볼 수 있었다. 첼시전에서 나온 손흥민의 퇴장이다"면서 "요리스의 선방은 환상적이었다. 우리는 3개의 대회가 남았고, 4위 싸움은 치열할 것이다. 어쨌든 이번주는 좋은 주말이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스카이스포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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