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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손흥민-더 브라위너, 독일 이어 EPL에서도 이어진 '우정'

오종헌 기자 입력 2020.02.04. 17:02

손흥민과 케빈 더 브라위너의 '월드클래스 케미'가 화제다.

손흥민과 더 브라위너는 경기가 끝난 후 대화를 나누고 따뜻하게 포옹했다.

손흥민이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던 당시 더 브라위너 역시 독일의 볼프스부르크에 몸담고 있었다.

독일에서 활약한 손흥민과 더 브라위너는 능숙하게 독일어를 구사할 수 있어 원활한 의사 소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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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손흥민과 케빈 더 브라위너의 '월드클래스 케미'가 화제다. 독일에서 활약 후 비슷한 시기에 잉글랜드 무대로 이적한 두 선수는 포옹과 함께 웃으며 얘기를 나눴다.

토트넘 홋스퍼는 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7점을 획득하며 4위 첼시를 승점 4점차로 바짝 추격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26분 탕귀 은돔벨레의 패스를 이어받아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토트넘은 신입생' 스티븐 베르바인과 손흥민의 연속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제압했다. 경기가 종료된 후 손흥민과 더 브라위너가 보여준 '케미'가 관심을 모았다.

손흥민과 더 브라위너는 경기가 끝난 후 대화를 나누고 따뜻하게 포옹했다. 더 브라위너는 손흥민의 말을 듣고 웃음을 터뜨렸다. 축구 팬들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훈훈한 투샷이었다. 일본의 한 매체도 "손흥민과 더 브라위너는 경기가 끝나자 웃는 얼굴로 대화를 나누며 포옹했다.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궁금하다"고 보도하며 관심을 보였다.

사실 두 선수는 오래전부터 '케미'를 뽐냈다. 이 둘의 첫 만남은 독일에서 시작됐다. 손흥민이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던 당시 더 브라위너 역시 독일의 볼프스부르크에 몸담고 있었다. 당시 경기가 끝난 후 이야기를 나누다가 서로의 유니폼을 교환하는 장면이 관심을 모았다. 이후 두 선수는 공교롭게도 2015년 동시에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에 입단했다.

EPL에서도 우정은 이어졌다. 소속팀이 맞대결을 펼칠 때 마다 두 선수는 경기 종료 후 포옹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독일에서 활약한 손흥민과 더 브라위너는 능숙하게 독일어를 구사할 수 있어 원활한 의사 소통이 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소속 리그와 클럽이 달라졌음에도 친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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