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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연속골 도전' 손흥민, 韓 EPL 100호골 자축포 기틀 마련하나

이용수 입력 2020. 02. 0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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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의 골 감각이 날카롭다.

지난해 12월 퇴장 여파로 득점포 가동이 멈췄던 손흥민이 지난달 23일 노리치시티전에서 재가동했다.

오는 6일 FA컵 32강전 사우샘프턴과 재경기를 앞둔 손흥민은 이날 4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의 최대 연속골 기록은 지난해 이맘 때인 2019년 1월30일부터 기록한 4경기 연속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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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손흥민. 출처 | 토트넘 트위터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의 골 감각이 날카롭다.

지난해 12월 퇴장 여파로 득점포 가동이 멈췄던 손흥민이 지난달 23일 노리치시티전에서 재가동했다. 그는 사우샘프턴전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전 연이어 골 폭죽을 터트리며 골 감각에 날을 세우고 있다. 토트넘의 주포 해리 케인이 지난달 2일 사우샘프턴전에서 햄스트링 파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잠시 주춤했던 팀에 손흥민은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퇴장 징계를 마친 지난달 5일 FA컵 64강전부터 경기에 나선 그는 6경기(3승2무1패) 중 리버풀전을 제외하고 승점을 챙길 수 있도록 팀에 기여했다.

오는 6일 FA컵 32강전 사우샘프턴과 재경기를 앞둔 손흥민은 이날 4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에 필요한 순간마다 득점포를 가동했던 만큼 현재 골 감각에 물오른 손흥민이 수월하게 연속골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날 경기 뒤 오는 16일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전에서 대기록 작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 맨시티전에서 손흥민은 한국인 EPL 통산 99번째 골을 기록했다. 지난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박지성이 이듬해 아스널전에서 리그 데뷔골을 터트리면서 시작된 기록은 지난 14년간 손흥민(49골), 박지성(19골), 설기현(5골), 이청용(8골), 지동원(2골), 기성용(15골), 김보경(1골) 등 7명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99골을 넣었다.

한국인 EPL 100호골 대기록에 단 1골만 남겨둔 상황에서 현재 EPL 무대에는 손흥민만 남아 있다. 최근 기성용이 뉴캐슬과 계약을 해지하며 잉글랜드 무대를 떠나면서 손흥민의 발에서 대기록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큰 이변이 없는 이상 손흥민이 100호골을 작성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의 기록에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할 수 있어 이번 사우샘프턴전이 중요하다. 손흥민의 최대 연속골 기록은 지난해 이맘 때인 2019년 1월30일부터 기록한 4경기 연속골이다. 손흥민이 연속골 행진을 이어가면 100호골과 5경기 연속골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할 수 있다.

토트넘은 사우샘프턴과 FA컵 32강전 뒤 약 2주간 휴식기를 갖는다. 손흥민이 EPL 100호골을 앞두고 자축포를 쏘아올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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