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 19년 만에 엠블럼 교체..정몽규 회장 "새 얼굴로 새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축구협회(KFA)의 엠블럼이 19년 만에 교체됐다.
KFA 엠블럼이 바뀌는 건 2001년 5월 이후 19년 만이다.
정몽규 KFA 회장은 "안주와 도전의 기로에서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급변하는 대회 환경과 변화의 물결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안주는 곧 도태를 의미한다. 그래서 도전하려 한다. 새로운 얼굴로 새로운 각오를 담아 전진하겠다"라고 엠블럼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광화문) 이상철 기자
대한축구협회(KFA)의 엠블럼이 19년 만에 교체됐다.
KFA는 5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브랜드 아이덴티티 런칭’ 이벤트를 열고 새 엠블럼을 공개했다.
태극전사는 이 엠블럼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2019 U-20 월드컵 준우승 등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성과를 올렸다.
‘아시아의 호랑이’라는 별명에 어울린다는 평가도 들었으나 20년 가까이 사용하면서 KFA 내부적으로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전 세계 각국 축구협회도 엠블럼을 교체하고 있다.
정몽규 KFA 회장은 “안주와 도전의 기로에서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급변하는 대회 환경과 변화의 물결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안주는 곧 도태를 의미한다. 그래서 도전하려 한다. 새로운 얼굴로 새로운 각오를 담아 전진하겠다”라고 엠블럼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rok1954@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머슬퀸 김시아, 볼륨감 넘치는 완벽 비키니 몸매
- 가세연 "장지연, 김건모만큼 유명한 남자와.." 폭로ing
- 미스맥심 고아라, 잘록한 허리에 이런 볼륨 반칙
- '강타♥' 정유미, 공개 열애 심경 고백
- 레이양, 미즈비키니 1위다운 파격적 노출
- 방탄소년단 측, 사재기 마케팅→사이비 의혹 부인 “1차 고소장 제출...선처 없다” (공식입장) [
- ‘불펜 싸움에서 갈렸다’ SSG, 추신수 밀어내기 볼넷 앞세워 한화 격파…2연승+3연전 위닝시리즈
- ‘68년 새 역사에 40년 축구인생 내걸었다’…인니 신태용 감독, 이라크 꺾고 올림픽 출전 따낼까
- 완전히 잊힌 ‘잠실 홈런왕’...2군에서도 타율 0.150, 1군에선 김범석 ‘범바오 신드롬’ - MK스포
- 김하성의 5월, 출발이 좋다...멀티 출루와 호수비로 위닝시리즈 기여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