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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주말리그] 공수 조화 이룬 현대모비스 U10부, 4연승 달려

김태현 입력 2020.02.09. 16:46

고른 득점과 강한 수비를 앞세워 현대모비스 U10부가 4연승에 성공했다.

울산 현대모비스 초등부 U10부가 9일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19-2020 KBL 유소년 주말리그 KT U10부와의 경기에서 28-13으로 승리했다.

이후 5분여 가까이 양 팀의 득점 없는 공방전이 이어졌고 현대모비스 박지오와 김동혁의 득점을 끝으로 현대모비스가 28-13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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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김태현 인터넷기자] 고른 득점과 강한 수비를 앞세워 현대모비스 U10부가 4연승에 성공했다.

울산 현대모비스 초등부 U10부가 9일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19-2020 KBL 유소년 주말리그 KT U10부와의 경기에서 28-13으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에서는 고른 선수들의 득점 가담이 돋보였다. 7명의 선수가 득점을 올린 가운데 강민서와 김동혁이 8점씩 올리며 팀 내 가장 많은 점수를 기록했다. 상대를 압박하며 나온 14개의 스틸도 인상적이었다. KT에서는 박윤우가 9득점으로 양 팀 최다 득점자가 됐으나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아쉬웠고 결국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현대모비스는 직전 LG와의 경기에서 출전하지 않았던 선수들이 대거 선발 출전했다. 첫 득점은 KT 박윤우가 자유투로 올렸으나 강민서와 김지환이 연속 득점하며 현대모비스가 리드를 잡았다.

현대모비스 김동혁과 박수훈이 득점에 가담하는 사이 KT는 최시훈의 2득점에 그치며 10-3, 점수차가 더욱 벌어졌다. 이후 강민서와 김동혁, 송유찬이 추가 득점을 올린 반면 KT는 박윤우의 3득점만이 나오며 현대모비스가 전반을 17-6으로 앞섰다.

후반 현대모비스가 강민서를 앞세워 점수차를 더욱 벌린 상황에서 박윤우가 KT의 추격에 앞장섰다. 박윤우는 저돌적인 돌파를 통해 득점인정반칙을 얻어내는 등 팀 공격을 이끌었고 KT가 24-13까지 추격했다. 이후 5분여 가까이 양 팀의 득점 없는 공방전이 이어졌고 현대모비스 박지오와 김동혁의 득점을 끝으로 현대모비스가 28-13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의 신스틸러는 현대모비스 강민서. 24분 내내 코트를 누비며 8득점을 올린 강민서는 “많이 좋다. 수비가 잘되면서 속공으로 이어진 게 잘된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현대모비스 유소년 선수들은 이날 오전 경기를 마친 뒤 스킬 트레이닝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강민서는 “재밌기도 했는데 지루했다”며 알 수 없는 대답을 했다. 그렇다면 강민서가 가장 좋아하는 연습은 어떤 것일까? 이에 “경기를 하면서 감독님께서 잘못된 점을 고쳐주실 때가 재밌다”고 답했다.

한편, 강민서는 이날 경기 이외의 시간에도 코트에서 활약을 이어갔다. 바로 하프타임에 현대모비스 리틀 치어리더들과 함께 축하 공연을 한 것. 당시 상황에 대해 “감독님께서 해보라고 하셨는데 왜 하게 됐는지는 잘 모르겠다. 처음에는 조금 하기 싫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재밌었던 것 같다”고 설명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_ 홍기웅 기자
  2020-02-09   김태현( kth89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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