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황제' 펠레, 스스로 걷지 못하고 우울증도..안타까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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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황제' 펠레(80, 브라질)가 건강 악화로 스스로 걷지 못하는 상태라는 보도가 나왔다.
펠레의 아들 에디뉴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의 글로부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지금 몸이 매우 약해졌다. 고관절 수술을 받은 후 재활이 잘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펠레는 최근 휠체어의 도움 없이는 스스로 걷지 못하는 상태다.
펠레는 현역 시절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세 차례나 우승으로 이끌었고 총 1,363경기에 출전해 1,281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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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축구 황제’ 펠레(80, 브라질)가 건강 악화로 스스로 걷지 못하는 상태라는 보도가 나왔다.
펠레의 아들 에디뉴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의 글로부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지금 몸이 매우 약해졌다. 고관절 수술을 받은 후 재활이 잘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펠레는 최근 휠체어의 도움 없이는 스스로 걷지 못하는 상태다. 또한 이로 인해 우울증이 생겼고 집밖에 나가기를 꺼리고 있다고 전했다.
펠레는 현역 시절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세 차례나 우승으로 이끌었고 총 1,363경기에 출전해 1,281골을 넣었다. 월드컵 때마다 결과와 전혀 다른 예측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했으며 노년까지 전세계 축구팬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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