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ML투수 최소 3타자 상대

황규인 기자 입력 2020.02.14. 03:01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스피드 업을 강조한 새 규정을 이번 시범경기 때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메이저리그 경기에 등판한 투수는 최소 세 타자를 상대하거나 이닝을 끝마쳐야 마운드에서 내려갈 수 있다.

메이저리그 경기당 출전 선수 명단은 25명에서 26명으로 늘어난다.

단, 겸업 선수로 등록하려면 투수로 20이닝 이상을 소화하고 동시에 선발 출전해 세 타석 이상 들어선 경우가 20경기를 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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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업' 시범경기부터 적용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스피드 업을 강조한 새 규정을 이번 시범경기 때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메이저리그 경기에 등판한 투수는 최소 세 타자를 상대하거나 이닝을 끝마쳐야 마운드에서 내려갈 수 있다. 예외적으로 부상일 때는 투수 교체가 가능한데 심판조장이 투구 가능 여부를 판별하게 된다.

메이저리그 경기당 출전 선수 명단은 25명에서 26명으로 늘어난다. 투수는 이 가운데 절반인 13명까지만 등록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확대 엔트리가 실시되는 9월 1일 엔트리가 40명으로 늘었지만 이제는 28명(투수는 14명)이 최대치다.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처럼 투타를 겸업하는 선수는 별도 지정이 가능하다. 단, 겸업 선수로 등록하려면 투수로 20이닝 이상을 소화하고 동시에 선발 출전해 세 타석 이상 들어선 경우가 20경기를 넘어야 한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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