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타는 버스 맞아?" 남자농구 허훈 인스타 영상에 팬들 분노

임지우 인턴기자 2020. 2. 14. 1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구선수 허훈이 남자농구 국가 대표팀이 탑승하는 버스를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허훈이 올린 영상에는 진천선수촌에 입소하기 위해 대표팀이 타고 가는 버스의 모습이 담겼다.

허훈이 이어 올린 영상엔 키가 2미터가 넘는 장신의 농구 선수들이 좁은 버스에 겨우 앉아 가는 모습이 담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구선수 허훈이 공개한 진천선수촌으로 가는 버스 모습/사진=허훈 인스타그램 캡쳐


농구선수 허훈이 남자농구 국가 대표팀이 탑승하는 버스를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허훈은 1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천 가는 버스... 클라스..ㅎㅎ"라는 말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허훈이 올린 영상에는 진천선수촌에 입소하기 위해 대표팀이 타고 가는 버스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버스는 일반 고속버스보다도 작은 크기의 미니 버스였다.

허훈이 이어 올린 영상엔 키가 2미터가 넘는 장신의 농구 선수들이 좁은 버스에 겨우 앉아 가는 모습이 담겼다. 허훈은 이 영상에 "마을 버스 부릉부릉~~ㅋㅋ"이라고 글을 덧붙였다.

이 영상을 본 농구 팬들 사이에선 "국가대표 선수들이 타는 버스인데 너무한 것 아니냐", "농구협회가 선수들에게 충분한 지원을 해주지 않는 것 같다"며 농구협회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관련기사]☞류현경이 '의지된다'는 연인, 배우 박성훈 누구?목동아파트 거주 30대 한의사는 왜 일가족과 극단적 선택 했을까'코로나19 대응' 실패한 일본, 미국도 인정한 한국류현경 "연인 박성훈, 힘들 때 의지되는 사람"류현진 훈련장에서 포착된 임신 22주차 '배지현'의 모습은
임지우 인턴기자 jiull@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