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배구

[부상] '맙소사!' 쓰러진 라건아, 왼쪽 무릎 내측 인대 파열..시즌 아웃 예상

민준구 입력 2020.02.14. 14:39 수정 2020.02.14. 14:43

'슈퍼 팀' KCC가 최악의 순간을 맞이했다.

라건아는 4쿼터 시작 1분여 만에 왼쪽 무릎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14일 오후 정밀검진 결과, 라건아는 왼쪽 무릎 내측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라건아의 부재는 플레이오프 안정권에 들었던 KCC에도 큰 충격과 같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점프볼=민준구 기자] ‘슈퍼 팀’ KCC가 최악의 순간을 맞이했다.

전주 KCC는 지난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75-80으로 패했다. 그러나 단순히 1패를 안았다는 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주포 라건아의 부상이 치명적이다.

라건아는 4쿼터 시작 1분여 만에 왼쪽 무릎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충격을 받은 그는 결국 스스로 벤치로 물러났고 이후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14일 오후 정밀검진 결과, 라건아는 왼쪽 무릎 내측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수술하게 되면 12주, 수술하지 않고 재활에 들어가면 8주가량 지켜봐야 한다.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과도 같다.

KCC 관계자는 “1차 진단은 수술하게 되면 12주, 재활로 들어가면 8주로 나왔다. 더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 17일 다시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라건아의 부재는 플레이오프 안정권에 들었던 KCC에도 큰 충격과 같다. 그는 이번 시즌 28경기에 출전해 평균 18.8득점 11.4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었다.

아직 5라운드 절반, 6라운드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정상 컨디션이 아닌 찰스 로드만이 외국선수로 남아 있는 셈. 당장 대체 선수를 구하려고 해도 조건이 쉽지 않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2020-02-14   민준구( minjungu@jumpball.co.kr)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