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깃발 사용' 日 교토 서포터즈, 구단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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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2리그의 교토 상가 서포터즈가 응원 도중 나치 깃발을 사용해 물의를 빚었다.
'아사히 신문'은 15일 "교토의 서포터즈가 응원 도중 나치 깃발을 내걸어 구단에 사과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교토 서포터즈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디자인을 찾았고, 의미를 모른 채 썼다. 물의를 빚어 구단에 사과하고 다시 해당 깃발을 사용하지 않겠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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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일본 J2리그의 교토 상가 서포터즈가 응원 도중 나치 깃발을 사용해 물의를 빚었다.
‘아사히 신문’은 15일 “교토의 서포터즈가 응원 도중 나치 깃발을 내걸어 구단에 사과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구단 발표를 인용해 “지난 9일 벌어졌던 세레소 오사카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홈팀인 교토의 서포터즈가 부적절한 깃발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교토 서포터즈는 나치 독일 친위대의 활동에 이용됐던 해골을 본뜬 마크를 깃발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교토 서포터즈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디자인을 찾았고, 의미를 모른 채 썼다. 물의를 빚어 구단에 사과하고 다시 해당 깃발을 사용하지 않겠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라고 전했다.
‘아사히 신문’은 “J리그는 정치적, 차별의 의도를 가진 부적절한 표현을 금지하고 있다”라며 응원 도구의 적절성 여부를 확인하길 바라는 구단의 입장을 전했다.
사진='교토 상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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