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마요르카 입단' 스페인 언론 독점 보도..등번호 10번 유력

김동환 기자 2020. 2. 22. 12: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페인 매체 '풋볼마요르카'가 기성용의 마요르카 입단을 독점 보도했다.

마요르카 소식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는 이 매체는 기성용 입단 뉴스에 'Exclusiva(독점)' 문구를 달아 눈길을 끌었다.

'풋볼마요르카'는 기성용이 레알 베티스, 우에스카, MLS와 중국 슈퍼리그 클럽의 관심을 모두 뿌리치고 마요르카에 입단한다며 몇 시간 내로 공식 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마요르카에 입단할 경우 기성용의 등번호는 10번이 유력하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매체 '풋볼마요르카'의 기성용 단독 보도 갈무리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스페인 매체 '풋볼마요르카'가 기성용의 마요르카 입단을 독점 보도했다. 마요르카 소식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는 이 매체는 기성용 입단 뉴스에 'Exclusiva(독점)' 문구를 달아 눈길을 끌었다.

'풋볼마요르카'는 기성용이 레알 베티스, 우에스카, MLS와 중국 슈퍼리그 클럽의 관심을 모두 뿌리치고 마요르카에 입단한다며 몇 시간 내로 공식 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풋볼마요르카'는 기성용의 경기 스타일,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통산 전적 등과 함께 기성용이 지난 1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상호 계약 해지 후 FA 상태라는 것도 소상히 적었다. 그러면서 기성용이 라 리가 데뷔전을 치르려면 몇 주 정도 몸을 만들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1일 오전, 국내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스페인행 비행기에 오른 기성용의 행선지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은 상태다. 기성용은 이 인터뷰에서 팀명은 밝히지 않은 채 "스페인 1부 리그 클럽으로 간다. 메시와의 대결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마요르카에 입단할 경우 기성용의 등번호는 10번이 유력하다. 마요르카 1군 스쿼드에서 빈 등번호는 1~27번 중 10번이 유일하다. 10번을 달고 뛰던 공격수 알렉스 알레그리아가 최근 엑스트르마두라(2부)로 임대를 떠났기 때문에 빈 번호가 됐다. 일본의 임대생 2001년생 쿠보는 26번을 달고 있다.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