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손흥민 대체자는 누구?.. 英 언론 "알리에게 기회 왔다"

임기환 입력 2020.02.22. 12:58

손흥민이 오른 팔 수술로 최대 3개월 가까이 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영국 현지에선 손흥민을 대체할 유력 후보가 누가 될 것인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매체는 "알리는 지난 주 열린 애스턴 빌라전에서 손흥민 옆에 배치됐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다. 그러나 페널티 박스 안에서 그 어떤 토트넘 선수들보다도 많은 슛을 시도했고, 절호의 기회를 만들었다"라며 알리가 손흥민을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다는 주장을 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손흥민 대체자는 누구?.. 英 언론 "알리에게 기회 왔다"



(베스트 일레븐)

손흥민이 오른 팔 수술로 최대 3개월 가까이 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영국 현지에선 손흥민을 대체할 유력 후보가 누가 될 것인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은 애스턴 빌라와 치른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경기에서 경기 시작 30초 만에 수비수 에즈리 콘사와 부딪쳐 공중에서 떨어졌다. 손흥민은 오른 팔에 통증을 호소했지만 아픔을 참고 풀타임을 소화했고 두 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경기 후 오른팔 요골(손목에서 팔꿈치에 이르는 몸 쪽 부위 뼈) 골절상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최근 비공개로 한국에 귀국해 접합 수술까지 마쳤다. 손흥민이 부상에서 회복해 실전에 복귀하기까진 최소 7주에서 최대 10주 이상도 소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손흥민의 소속 팀 토트넘은 비상이 걸렸다. 주포 해리 케인에 이어 손흥민마저 쓰러지며 가용할 수 있는 공격진 폭이 대단히 많이 좁아졌다. 손흥민과 케인은 EPL 역대 최강 듀오로 꼽히고 있다. 경기당 1.29골을 합작하고 있었다. 토트넘엔 타격이 매우 크다.

이가 없어 잇몸으로 메워야 할 상황인데, 최근 영국 현지 언론에서 손흥민의 대체자로 한 선수가 거론되고 있어 이목을 끈다. 손흥민의 동료 델레 알리다. 영국 <요크셔 포스트>는 21일(한국 시간) “손흥민의 공백을 누군가가 대체한다면 스탯상으로는 알리에게 시선이 향할 것”이라며 손흥민의 유력한 대체 선수로 알리의 이름을 거론했다.

이 매체는 “알리는 지난 주 열린 애스턴 빌라전에서 손흥민 옆에 배치됐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다. 그러나 페널티 박스 안에서 그 어떤 토트넘 선수들보다도 많은 슛을 시도했고, 절호의 기회를 만들었다”라며 알리가 손흥민을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다는 주장을 폈다.

또한 매체는 “알리는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전통의 4-4-2 시스템에서 투 톱으로 출전하고는 했다. 이는 알리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그가 슛 감각만 찾는다면 굉장한 찬스를 만들 수 있다. 다음 세 경기, 첼시전 울버햄턴 원더러스전, 번리전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손흥민의 부상으로 알리에게 기회가 생기게 됐다고 거론했다.

알리는 토트넘에서 손흥민(9골 7도움)과 케인(11골 2도움) 다음으로 위협적인 공격 옵션이다. 중앙 미드필더는 물론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토트넘이 당장에 공격수 수급이 힘든 만큼,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알리의 역할을 재고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

■ <베스트 일레븐> 창간 50주년 특별 기획 Ⅱ


<베스트 일레븐> 축구 기자 오디션

지금, 내일의 축구 기자에 도전하세요!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