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의 포부, "마요르카 1부 잔류가 최우선이다"

이현호 기자 2020. 2. 25. 2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 팀으로 이적한 기성용(31, RCD 마요르카)이 각오를 다졌다.

마요르카는 25일(현지시간) 기성용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곧바로 기성용의 입단 소감이 전해졌다.

이어 기성용은 "훈련에 매진해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면서 "마요르카에 입단한 첫 번째 한국인이라는 점에서 특별하게 생각한다. 마요르카에서 뛰게 되어 큰 영광이다. 스페인 리그는 어릴 적 꿈의 무대였다. 최고의 선수들을 상대하는 꿈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새 팀으로 이적한 기성용(31, RCD 마요르카)이 각오를 다졌다.

마요르카는 25일(현지시간) 기성용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은 올해 6월 30일까지다. 최근 K리그 복귀를 추진했던 기성용은 스코틀랜드, 잉글랜드에 이어 세 번째 유럽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곧바로 기성용의 입단 소감이 전해졌다. 기성용은 구단과 나눈 인터뷰를 통해 "먼저 라리가(스페인 1부리그)에 잔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최우선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현재 마요르카는 리그 18위로 강등권에 자리했다.

이어 기성용은 "훈련에 매진해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면서 "마요르카에 입단한 첫 번째 한국인이라는 점에서 특별하게 생각한다. 마요르카에서 뛰게 되어 큰 영광이다. 스페인 리그는 어릴 적 꿈의 무대였다. 최고의 선수들을 상대하는 꿈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사진=마요르카 홈페이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