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JLPGA 다음주 예정 개막전 취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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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0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가 취소됐다.
JLPGA는 28일 고바야시 히로미 회장의 이름으로 선수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오는 3월 5일부터 나흘 동안 오키나와 류큐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인 대회를 취소한다고 알렸다.
이어 본 대회에 앞서 열리는 프로암 행사 등도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
그러나 대회 개막을 엿새 앞두고 이날 다시 대회 취소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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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는 28일 고바야시 히로미 회장의 이름으로 선수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오는 3월 5일부터 나흘 동안 오키나와 류큐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인 대회를 취소한다고 알렸다.
JLPGA는 지난 19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개막전을 무관중 경기로 치른다고 발표했다. 이어 본 대회에 앞서 열리는 프로암 행사 등도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 그러나 대회 개막을 엿새 앞두고 이날 다시 대회 취소를 발표했다.
JLPGA 투어는 “선수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코로나19 감염 대책 전문가 회의 후 후생노동성에서 ‘대규모 스포츠 및 문화 행사에 대해 앞으로 2주일 정도 중단하거나 연기 또는 규모를 축소하라’는 권고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개막전 이후 진행되는 대회와 관련해서는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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