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손흥민, 16일 훈련 복귀.."재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보미 기자 2020. 3. 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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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는 곧 경기장에서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가격리 중인 손흥민(토트넘)이 훈련 복귀를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채널을 통해 인사말을 남겼다.

14일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이 자가격리를 마치고 15일 훈련장에 복귀할 예정이다"고 했다.

손흥민은 "저는 곧 경기장에서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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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재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는 곧 경기장에서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가격리 중인 손흥민(토트넘)이 훈련 복귀를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채널을 통해 인사말을 남겼다. 

손흥민은 14일 "팬분들의 응원과 성원 덕분에 수술도 잘하고 재활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 여러 나라가 힘든 상황이다. 많은 분들의 마음을 한 뜻으로 모아 이 어려움을 같이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 모든 분들 건강 유의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손흥민은 오른팔 골절 부상을 입고 지난달 21일 한국에서 수술을 받았다. 이후 영국으로 돌아갔지만 코로나19에 대한 영국 정부의 지침에 따라 2주간의 자가격리 중이다. 

14일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이 자가격리를 마치고 15일 훈련장에 복귀할 예정이다"고 했다. 이어 EPL도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중단된 가운데 "토트넘은 정상 훈련을 진행 중이다. 리그 중단 결정 이후 새로운 훈련 일정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저는 곧 경기장에서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손흥민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각 1억원을 기부했다.
 

사진=뉴시스/AP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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