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손흥민 훈련 복귀, 토트넘 톱4 가능성↑"

이균재 2020. 3. 1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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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가 자가 격리를 마치고 돌아오는 손흥민(토트넘)의 복귀를 조명했다.

영국 언론 HITC는 15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월요일에 토트넘 훈련에 복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HITC는 "프리미어리그가 내달 4일까지 중단된 가운데 손흥민이 훈련에 복귀해 몸 상태를 만들려고 애쓰는 건 토트넘에 아주 반가운 소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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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균재 기자] 영국 매체가 자가 격리를 마치고 돌아오는 손흥민(토트넘)의 복귀를 조명했다.

영국 언론 HITC는 15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월요일에 토트넘 훈련에 복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달 아스톤 빌라전서 오른팔 골절상을 입은 손흥민은 국내서 수술을 마친 뒤 영국으로 돌아왔다. 2주간의 자가 격리를 끝낸 뒤 팀 훈련 복귀를 눈앞에 뒀다.

HITC는 “프리미어리그가 내달 4일까지 중단된 가운데 손흥민이 훈련에 복귀해 몸 상태를 만들려고 애쓰는 건 토트넘에 아주 반가운 소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토트넘서 가장 뛰어나고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라며 “프리미어리그가 재개될 때 그가 다시 몸 상태를 회복할 수 있다면, 올 시즌 토트넘이 4위권 내에 드는 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1경기에 출전해 9골 7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선 6경기서 5골 1도움을 올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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