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코로나19 확산에 4경기 연속 취소 '사상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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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가 사상 처음으로 4경기 연속 대회를 취소했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3월16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가 27일부터 3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를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인해 취소했다"고 밝혔다.
오키나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개막전 JLPGA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부터 세 번째 대회인 T포인트에네오스 골프토너먼트까지 줄줄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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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JLPGA가 사상 처음으로 4경기 연속 대회를 취소했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3월16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가 27일부터 3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를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인해 취소했다”고 밝혔다.
오키나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개막전 JLPGA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부터 세 번째 대회인 T포인트에네오스 골프토너먼트까지 줄줄이 취소됐다. 여기에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4번째 대회 UMKCC 악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확산 때문이다.
스포츠닛폰은 “대회 개막 전부터 대회가 줄줄이 취소되는 것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처음이다. 그때도 3경기 연속 취소됐는데 이를 넘어섰다”며 “정부가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를 연기 및 축소하라는 방침 이후로 분위기를 무겁게 받아들여 개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4월 열릴 야마하 레이디스오픈, 반테린 레이디스오픈 등도 개최 취소될 확률이 높아졌다. (자료사진=JLPGA)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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