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0, 1년 연기..내년 6월 11일 개막[공식발표]

강필주 2020. 3. 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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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유로 2020(유럽축구선수권)'이 1년 연기됐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17일(한국시간)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유로 2020가 1년 연기돼 2021년 6월 11일 개막해 7월 11일까지 열린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로 1년을 연기하게 됐다.

유럽 전역이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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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유로 2020(유럽축구선수권)'이 1년 연기됐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17일(한국시간)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유로 2020가 1년 연기돼 2021년 6월 11일 개막해 7월 11일까지 열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12개 국가에서 분산돼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로 1년을 연기하게 됐다.

유럽 전역이 피해를 입었다. 이탈리아를 비롯해 스페인, 독일, 프랑스, 스위스, 영국 등 주요 회원국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도 멈춰선 상태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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