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6월 리그 재개+8월 새 시즌' 돌입 계획.. '무관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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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멈춰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시곗바늘이 6월 다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텔레그래프'는 22일(한국시간) "EPL이 6월 1일부터 리그를 재개하고 8월에 2020/2021 시즌을 열고자 한다"고 전했다.
매체는 "EPL은 6월 1일 리그를 재개하려 한다. 그리고 남은 경기를 6주 안에 끝낼 계획이다"라며 남은 시즌 완주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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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멈춰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시곗바늘이 6월 다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텔레그래프’는 22일(한국시간) "EPL이 6월 1일부터 리그를 재개하고 8월에 2020/2021 시즌을 열고자 한다“고 전했다.
앞서 EPL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다음 달 3일까지 리그를 잠정 중단했다. 하지만 상황이 호전되지 않자 중단일을 30일까지로 추가 연장했다.
리그가 언제 시작할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EPL은 리그 재개 계획을 세웠다. 매체는 “EPL은 6월 1일 리그를 재개하려 한다. 그리고 남은 경기를 6주 안에 끝낼 계획이다”라며 남은 시즌 완주 계획을 밝혔다.
이어 “8월 8일 새 시즌에 돌입해 재정적인 문제를 피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텔레그래프’는 “10주 후 시작하게 되는 6월 1일이라는 날짜는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유로 2020이 연기된 상황에서 최상의 시나리오로 여겨진다”라며 최선의 선택임을 말했다.
하지만 일반적인 형태의 경기가 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다만 경기는 정부의 승인이 떨어질 때 현재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무관중 경기가 될 것이다”라며 구체적인 방안을 전했다.
끝으로 매체는 “계획대로 6주 이내에 시즌을 마치게 된다면 4주간의 휴식과 재정비 후 새 시즌에 돌입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리그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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