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동팡저우-가가와 함께 'AFC 선정 맨유 베스트 5인'

박대성 기자 2020. 3. 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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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39)이 아시아축구연맹이 선정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베스트 5명에 뽑혔다.

아시아축구연맹은 2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다양한 베스트 5명을 선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선수 5명을 뽑았는데, 박지성과 함께 가가와 신지, 동팡저우가 있었다.

'풋볼웹존'은 "한국의 영웅 박지성과 2019년부터 산둥에서 활약하는 펠라이니가 뽑혔다. 201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가가와도 함께였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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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축구연맹 선정 '유나이티드맨' ⓒ아시아축구연맹 캡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박지성(39)이 아시아축구연맹이 선정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베스트 5명에 뽑혔다.

아시아축구연맹은 2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다양한 베스트 5명을 선정했다. 아세안 전설, 팀 2002, 팀 1998, 유나이티드맨에 각각 5명을 뽑았다. 히바우두 등 브라질 전설들도 있었지만 아시아축구연맹 선정인 만큼, 아시아인 비중이 컸다.

골키퍼 1명, 미드필더 3명, 공격수 1명으로 풋살 같은 배치였다. 흥미로운 건 ‘유나이티드맨’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선수 5명을 뽑았는데, 박지성과 함께 가가와 신지, 동팡저우가 있었다. 여기에 호주 출신 골키퍼 마크 보스니치와 마루앙 펠라이니가 선정됐다.

팀 2002와 팀 1998에도 한국인이 있었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영원한 리베로’로 불렸던 홍명보와 프랑스 월드컵 벨기에전에 투혼의 골을 넣은 유상철이 있었다. 순지하이와 나카타 히테토시도 보였다.

일본 매체도 발 빠르게 소식을 옮겼다. ‘풋볼웹존’은 “한국의 영웅 박지성과 2019년부터 산둥에서 활약하는 펠라이니가 뽑혔다. 201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가가와도 함께였다”고 알렸다.

AFC 선정, ‘유나이티드맨’ 5명GK – 마크 보스니치MF – 펠라이니MF – 박지성MF – 가가와 신지FW - 동팡저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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