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매체의 논리', "미나미노, 코로나19의 희생양"

우충원 2020. 3. 26.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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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희생양".

사커다이제스트는 25일 "리버풀 현지 언론이 미나미노에 대한 특집 기사를 만들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되면서 미나미노도 기회를 잡지 못했고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갖지 못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희생양이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잘츠부르크에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로 이적한 미나미노는 기대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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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코로나19의 희생양". 

사커다이제스트는 25일 "리버풀 현지 언론이 미나미노에 대한 특집 기사를 만들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되면서 미나미노도 기회를 잡지 못했고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갖지 못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희생양이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미나미노는 리버풀 사투리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팀 동료인 알렉산더-아놀드의 말이다"라며 "리버풀 사투리는 새로운 말이다. 그러나 그는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잘츠부르크에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로 이적한 미나미노는 기대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경기 출전도 예상보다 적었다. 

미나미노는 현재 PL 3경기, FA컵 3경기 그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경기를 뛰었다. FA컵을 제외하고 대부분 교체 투입됐다. 

사커다이제스트는 "미나미노는 기술과 지능을 갖춘 선수다. 따라서 다음시즌에는 중용될 가능성이 높다"며 "실력은 충분하다. 앞으로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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