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손흥민은 월드클래스, 아시아가 배출한 최고의 선수"

김성진 2020. 3. 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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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해외에서 맹활약 중인 대표적인 아시아 선수로 꼽았다.

AFC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은 월드클래스 선수"라면서 "손흥민은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이자 아시아가 배출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치켜세웠다.

AFC는 손흥민 외에 메흐디 마흐다비키아, 혼다 케이스케, 티라톤 분마탄을 아시아가 배출한 스타 선수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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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해외에서 맹활약 중인 대표적인 아시아 선수로 꼽았다.

AFC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은 월드클래스 선수”라면서 “손흥민은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이자 아시아가 배출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16세에 함부르크 유스팀에 입단한 뒤 성공을 거뒀다”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함부르크 1군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뒤 20세 때 바이어 레버쿠젠에 클럽 레코드인 1,000만 유로를 기록하면서 이적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AFC는 “레버쿠젠에서 두 시즌을 뛰며 2차례 4위를 이끌었고 2014/2015시즌에는 빼어난 득점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도 기여했다”며 손흥민이 레버쿠젠에서 맹활약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2015년 여름 3,000만 유로에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진정한 세계적인 수준의 능력으로 발돋움했다”며 손흥민이 토트넘에 온 뒤 월드클래스 선수로 우뚝 섰다고 했다.

AFC는 “토트넘은 손흥민 영입 후 매 시즌 4위 이내 성적을 냈고 2019년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도 진출했다”고 손흥민이 토트넘의 성적을 이끌어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엄청난 골과 지치지 않는 플레이, 모두를 웃게 하는 미소로 팬들이 좋아한다”며 전 세계에 많은 팬이 손흥민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AFC는 손흥민 외에 메흐디 마흐다비키아, 혼다 케이스케, 티라톤 분마탄을 아시아가 배출한 스타 선수로 선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AFC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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