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UEFA 인터뷰.."축구 게임은 내가 토트넘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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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유럽 축구가 올스톱 된 가운데 손흥민(28·토트넘홋스퍼)이 유럽축구연맹(UEFA)을 통해 일상을 전했다.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UEF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토트넘 동료들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유럽 내 코로나19 사태로 프리미어리그(EPL)가 4월30일까지 중단된 가운데 손흥민은 재활에 집중하기 위해 29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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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유럽 축구가 올스톱 된 가운데 손흥민(28·토트넘홋스퍼)이 유럽축구연맹(UEFA)을 통해 일상을 전했다.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UEF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토트넘 동료들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UEFA가 질문하고, 손흥민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손흥민은 FIFA 축구 게임에 대해 "솔직히 내가 (토트넘에서) 꼴찌일 것이다. FIFA 게임을 오랫동안 하지 않았고 콘솔 게임도 잘 못 한다"고 고백했다.
토트넘에서 춤을 가장 잘 추는 선수로는 서지 오리에를 꼽았고, 가장 웃긴 동료로는 루카스 모우라를 지목했다.
손흥민은 모우라에 대해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모우라는 우리 팀에서 가장 웃긴 선수"라고 설명했다.
번지 점프를 가장 자신 있게 할 선수로는 "시소코와 알리는 절대 아니다"라며 웃었다.
손흥민은 자신이 게임은 못 하지만 상식 퀴즈에선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자신이 있다고 했다.
유럽 내 코로나19 사태로 프리미어리그(EPL)가 4월30일까지 중단된 가운데 손흥민은 재활에 집중하기 위해 29일 귀국했다.
영국은 28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000명을 넘었고 사망자도 100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산이 커지자 영국보다 안전한 한국에서 재활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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